Revue/먹부림

[St.Michel] Palets

Seule 2018. 4. 13. 23:00

후기 검색했을 땐 과자상자크기가 한 뼘쯤이려나 했는데 그것 보다 약간 더 작은 편.
한 봉지에 두 개 들어있고, 한 팩에 두 봉지가 들어있다.
사실 산 건 3월이었는데 이제야 먹음ㅎ
벗 유통기한 이즈..
하지만 유통기한 지났다고 먹으면 죽는 건 아니니까^^!
난 그냥 먹는다.. 우걱우걱

(티백과 크기비교짤/식단일기사진재활용)

일단 칼로리에 비해 매우 작다.
크기는 작지만 무거운~ 그런 거 아니고 매우 가벼운 편.
하지만 뜯으면 훅 나는 버터향이 왜 칼로리가 이리 높은 지 납득시켜줌.
왠지 만지면 손에 기름이 묻어날 거 같은데 막 그정도는 아니었다.

파스스 부서지는 질감이고, 맛은 약간 아몬드맛이 나고 적당히 단 맛.
내가 먹어본 다른 과자랑 비교해서 그나마 비슷한 건 버터링?
물론 버터링보다 맛있는 건 물론이고, 빨레뜨랑 비교하면 버터링에 버터가 많이 들어갔다고 하기도 민망할 듯.
그래서 일반 차 보다는 진한 커피나 진한 향의 홍차랑 마시는 거 추천!

음.. 맛은 있는데
난 이런 엄청 기름진 과자는 별로 안좋아해서 재구매는 안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