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 녹차모찌 choco

초콜렛 맛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녹차 향이 진한 것도 아니었음. 그리 달지도 않고.
기억에 남는 건 떡 식감뿐.
쫀득쫀득식감은 아니고 질깃질깃한 식감이었다.
하리보 곰돌이 젤리같은?
(사실 하리보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되서....
내 돈주고 딱 한 번 사먹어봤는데 응.. 하리보는 내 취향 아니더라.
내 기억 속 하리보는 엄청 질긴 젤리! 라는 인상인데 하리보보단 덜 질겼지만 모찌라고 하기엔 질긴 편.)
이름은 모찐데 다들 생각하는 그 모찌식감은 아니었다.
재구매의사는 커녕 저거 때문에 콩가루모찌 궁금한데도 손이 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