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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병이 또 도져버려서 블로그를 싹 정리했다.
사실 며칠 전이 다이어트 시작 후 딱 100일되는 날이라 그 날에 맞춰서 새로운 스타일로 다이어트일기겸 일상게시물을 써 볼까 했었는데
그 즈음부터 오늘까지 5일 내내 폭식 대행진..ㅠ
그러고 나서 블로그를 잠시 놨다가 아예 새로 블로그를 파서 다시 새로 시작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그래서 초대장 보내고 새로 아이디까지 팠는데
블로그주소를 기입하는 단계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블로그만큼 이거다! 하는 주소가 안 떠오르는 거ㅠㅠ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냥 원래 있던 게시글의 대부분을 비공개로 싹 밀어버리고,
닉네임까지 바꿔서 다시 기분만 새로 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주섬주섬 일기를 써 봤는데,
역시 나는 사적인 얘기를 아예 배제시키거나 아예 풀어놓거나 둘 중 하나밖에 안 되는 극단적인 새럼..
그래서 그냥 일상일기는 포기하고 보호설정으로 돌려놓기로 결정했다.
내 블로그는 다이어트랑 음식리뷰가 주 종목이었어서 둘을 일상으로 묶고 배제시켜버리면 쓸 게 뭐 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다음 달 여행계획도 있고,
요즘 스스로 너무 멍청해지는 것 같아 이것저것 손대볼 생각이라서 그거 관련해서 포스팅도 가능하고..
또 그동안 미뤄왔던 버킷리스트관련 포스팅을 할까 생각중.
쓸 거리는 무궁무진하지만 이놈의 귀차니즘이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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